이건 언뜻 보면 그냥 귤 같이 보이지만 귤이 아니에요 귤이 아니라고 하면 다들 천혜향을 떠올리시지만 천혜향도 아니에요~ 천혜향은 오랜지와 귤을 교배시켜 만든거고 향이 그렇게 좋다죠? 하지만 이녀석은 레드향~! 레드향은 한라봉이랑 귤을 교배시켜 만든거에요 일반 귤보다 사이즈가 크고 납작한게 특징이라고 하지만 또 그렇게 생기지 않은 레드향도 있어서 귤이냐 천혜향이냐 레드향이냐 겉모습으로는 구별하기가 참 어렵다고 하죠 레드향은 정말 푹 익게 되면 껍질로 약간 레드빛이 진하게 나타나긴 하지만 보통은 일반 귤이랑 비슷해요 그렇다면 레드향의 구별법은?? 레드향은 다른 품종과 달리 꼭지 부분이 방사선 표시가 되어 있어요 방사선 마크를 띠는 것이 레드향이구요 와.. 똑같이 생겼는데 뭐가 다를까 했거든요 근데 껍질을 깔..
여기는 MJ컨벤션 예식뷔페 장소. 예식뷔페 음식은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한다. 종류로는 혹할 수 있는 종류들이 있지만 이미 다 메말라가는 음식 비주얼과 알수 없는 맛을 내는 희안한 맛. 냄새 등.. 위생적으로나 건강적으로나 썩 좋지 못하다. 맛도 없어서 항상 예식뷔페 음식 먹을 땐 한접시 먹고 말지만 이 날은 혼자 3접시는 가득 채워 먹은 듯 하다. 이 곳의 예식뷔페 음식은 정말 대단하다. 양식, 한식, 중식 모든 코스로 준비되어져 있고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솔직히 모든 종류 다 먹어보진 못했다. 디저트까지 종류가 많다. 비주얼도 대박인데다가 다른 곳처럼 메마르지 않고 음식이 떨어지면 계속 보충해준다. (so good!) 조금 비싼값 하는 고급 뷔페집에 온 것 처럼 말이다. 예식뷔페에서 실시간 음식보..
이름이 한방삼계죽이라고 해서 무조건 건강해지는 것은 아지만...ㅋㅋ 먹게 되면 기분은 좋아져요 이제 서서히 날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조금씩 패딩으로 추위에 몸사리는 분들이 많이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오늘 출근할 때도 그렇게 막 춥진 않더라구요 드디어 봄이구나 싶어요 ㅎㅎ.. 오늘따라 식욕도 없고 날도 풀리니 뭔가 부드럽고 따뜻한게 땡겨서 근처 현죽이라는 곳에 들어가 한방삼계죽을 먹었네요 본죽집인 줄 알았는데 현죽집이었다는 것이 함정..ㅋㅋ 여기도 좋은 것 같네요 직접 가서 먹으니까 좀더 잘게 갈아달라고 하는 등 추가 주문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먹는 죽도 괜찮네요~ 이웃님들도 한번 죽의 매력에 빠져 보시렵니까? +_+
육개장을 육개장대로 떠먹다가 심심하면 칼국수면을 넣기 시작해서 호로록 했다가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 위해 흰밥을 말아서 다시 챱챱!! 3박자가 너무 잘맞네요 ㅋㅋ 육개장에 칼국수라니.. 상상도 못했어요 그런데보니까 육개장칼국수란게 이미 오래전부터도 있었던거였네요 이 문배동육개장칼국수 라는 가게도 그만큼의 역사가 깊은가봐요 저렇게 전문점이라고 표시까지 해둔걸 보면요 ㅇ.ㅇ 새로운 맛을 경험했네요 세상엔 진짜 신기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조화를 이룬 먹거리가 많아요 모든 먹거리 다 먹어보고 싶다 ㅠㅠ
하루견과 라고 불리는 이녀석.. 아직도 있네요 몇년 전에도 제가 두세박스씩 사놓고 집에 두고두고 먹곤 했었는데 문뜩 떠올라서 찾아보니 아직 팔길래 또 주문해봤네요 하루의열매 베리넛츠 하루견과 시리즈는 몇가지 종류가 더 있긴 한데 전 이녀석이 좋아요 화이트초코로 코팅된 검포도가 있고 건라즈베리가 있고 +_+..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모듬임! 종류마다 들어가있는 하루견과 종류도 다르거든요 그래서 잘 골라서 주문해야되요 ㅋ.ㅋ 원래부터 견과를 싫어하고 찾아먹지도 않는거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런거 한봉씩 먹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딱 하루 권장량 만큼의 하루견과가 들어있는거에요 먹기도 편함 +_+ 휴대도 좋고 내용물 조화도 좋아서 견과 싫어하는 저도 먹게 되더라구요 이웃님들도 건강 챙기시면서 하루견과 ..
블로그 스타일을 잡겠다 했었지만 그냥 제가 먹었던 대로의 음식사진 올려드리는 후기담이 되버렸네요;; 흠;; 스타일을 잡아야 하는데 대체 언제 잡을지=_=;; 오늘은.. 닭도리탕이지만 닭도리탕 같지 않은 닭도리탕을 소개드리려고 해요 제가 닭도리탕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으면 다들 같은 생각하셨을거에요 닭김치찌개....?! 혹시 몰라서 닭김치찌개 라는 음식이 있나 찾아보니까 닭한마리김치찌개 라는게 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찾아간 곳은 닭도리탕 집이었는데 닭도리탕이라고 주신게 이 닭김치찌개에요 이 집은 닭김치찌개가 메뉴로 따로 두고 있지도 않아요 원래 고기집이었다가 곱창집이었다가 닭도리탕집으로 바꿨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또 닭도리탕이 아닌 오리고기집으로 바꼈다가 순대국집으로 바뀜) 사장은 변함 없고 이렇게 가게..
제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에요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리스트들을 뽑아보면요..ㅋ 늘 이 베트남양지쌀국수가 포함되어 있는 ㅇ.ㅇ; 베트남쌀국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은근 제 주변에 많아요 젊은 애들은 더 좋아할 줄 알았더니 베트남쌀국수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거북하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신기해.. 그 향으로 먹는거고 그 향이 식욕을 자극하는데.. 반대 의견을 내니까 이해불가더라구요.. 칠리사이공도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이에요 포다야인가.. 포로 시작하는 이름으로만 간판걸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예외되는 베트남쌀국수 전문점도 있네요 ㅎㅎ 칠리사이공! 여기 베트남쌀국수도 맛있어요. 점심런치엔 새우볶음밥도 주는 런치메뉴가 있으니 가까이에 칠리사이공이 있다면 나중에 꼭 드셔보세요~
몰랐는데... 요즘은 흑돼지돈까스를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네요!!! 그럼 집에서도 이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을까요!? 물론 돈까스 소스랑 페스토는 똑같은게 없으니까... 완전 100% 따라할 순 없겟지만.. 그래도 일단 집에서도 두툼하고 부드러운 흑돼지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는게 참 반갑네요 나중에 쇼핑해봐야지 +_+ 여긴 사당역 근방에 있는 코시롱 이라는 수제돈까스집. 부산 남좌 사장님이 친구끼리 두분이 운영하세요 제주흑돼지를 쓰는 흑돼지수제돈까스 집이거든요? 주문 들어오면 바로바로 그 때 튀기시는건지 기름냄새도 진하지 않고 가볍게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와요 식감 좋지 기름기도 그리 많지 않지 튀김옷보다 고기가 더 많지 >.
여기는 본파이어라는 상호의 고기집입니다~ 지금은 홍대에 위치한 캠핑테마 고기집 이지만 그닥 캠핑테마가 크게 자리 잡은 것 같진 않고 ㅋㅋㅋ 뭔가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는 인테리어와 식기?? 들로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 주된 고기부위가 돼지목살이에요 완전.. 그릴부터 이렇게 생긴 그릴이다보니까 고기를 굽는데 스테이크같은돼지고기 느낌 제대로 살지 않나요?? 좀더 두툼한 목살 부위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찾겠네요 ㅋㅋㅋ 꼭 평소에는 잘 안찾다가도 이렇게 고기를 구워먹을 땐 양파랑 버섯이 생각나요 없으면 뭔가 아쉽.. 아예 기본 세트로 고정관념이 생긴 듯..ㅋㅋ 고기는 언제 먹어도 사랑이네요 ^^
친구 만나러 포차에 갔는데 거기서 기본안주로 이녀석을 줬어요 이녀석은..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그냥 제 마음대로 유부우동국물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위에 둥둥 떠있는거 유부 맞죠?? 그냥 김천처럼 분식점 같은 식당에서 주는거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포차에서 이런 유부우동국물을 보게 되니 새롭네요 보통 포차 기본안주라면.. 뻥튀기 종류의 아삭한 과자? 그게 대부분인데 여기는 이 유부우동국물이 기본안주라고 해서 신기했어요 이건 어디서 먹든 맛이 좋긴 하네요 ㅋㅋㅋ 근데 고작 이녀석도 제대로 못만들어서 엄청 비린 맛 때문에 못먹을 지경의 음식점이 있다면 거긴 뭘까요... ㅋㅋ 예전에 한번 그런 곳 있어서 식겁했었는데 그 뒤로 찾아가진 않았거든요.. 어찌 이거 만드는데 그토록 날생선 비릿내가 느껴지게 만들어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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