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할아버지치킨 오랜만에먹고 반했다~

 

블로그에 올리겠단 생각이 문뜩 들어서

KFC할아버지치킨을 포장하고 나오자마자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이에요

 

집은 추우니까 가자마자 이불 뒤집어쓰고 먹었는데

 

거의 이성을 잃고 뜯어먹어서

 

먹는샷.. KFC할아버지치킨 샷을 못찍었네요..ㅋㅋㅋ

 

저희 동네에는 KFC 매장이 없어서

늘 먹으려면 좀 버스타고 나와야 해요

 

불편함이 있기도 하고

또 워낙 KFC할아버지치킨은 비싸잖아요

 

그래서 좋아하면서도 못사먹는 편이었는데

 

와..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지금 2~3일째 연속으로 사먹는 것 같아요..부들..

 

이제 그만 먹어야죠.. 살쪄요.. 하앜..

 

맨날 작은닭에 오래된 기름으로 계속 재탕해서 튀기면서

튀김옷으로만 3분의2 채우던

 

그런 볼품없는 배달 치킨만 먹다가

 

KFC할아버지치킨 먹으니까 진짜 환상이에요..

 

한입 한입 물 때마다 내내 감탄하고 먹었네요

아.. 생각하니 또 먹고 싶어서 오늘 또 사러 가고 싶어져요..윽;;

참을 수 있을까요??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