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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추억은 돌고돌아 좋은 경험~

아빠상어 뚜루뚜루~♬ 2018. 3. 26. 14:31

 

 

요즘 제 친구들 사이 진해군항제 가겠다는 말이 많이 나오네요

역시 벚꽃! 하면 진해이고 진해! 하면 진해군항제죠~! ㅋㅋ

 

딱 벚꽃 꽃놀이 시즌에 맞게 시작하는 진해군항제.

군인들의 퍼포먼스?? 무대와 기나긴 행렬이 진짜 너무너무 멋있어요

 

벌써 제가 진해군항제 다녀온지 2년째 되가네요.. 시간참 빠르다..

제가 진해군항제 가기 전날,

진해에 큰 소나기가 쏟아져 내려서 벚꽃들이 많이 지긴 했었지만

곳곳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참고로 지금 사진에 보여지는 벚꽃은 뭐..

진해의 다른 곳에 피어있는 벚꽃나무에 비하면 새 발에 피죠!!

 

경화역도 그렇고 너무너무 멋진 벚꽃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벚꽃 꽃잎이 흐드러진다~ 라는 것을 두눈으로 볼 수 있다죠 +_+ 신기신기

 

진해군항제 한번쯤은 다녀오는거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멋있고.. 매 해 벚꽃 시즌이 오면 진해군항제 다녀왔을 때가 자꾸 생각나고 눈에 밟혀요

당시에는 그렇게 힘든 여정일 수가 없었는데 ㅋㅋ

역시 추억은 돌고 도는 좋은 경험으로 남네요~

 

참고로 진해군항제는 올해 4월1일부터 열흘간 계속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