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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입구회식장소 소돼지고기에 갈비까지!

아빠상어 뚜루뚜루~♬ 2017. 12. 20. 10:50

 

지금은 건강 문제로 일을 쉬게 됐지만

제가 한참 투잡을 했을 때

제가 하도 메뉴가 맘에 안들면 회식참석 안하고 그러니까

센터장님이랑 대표님께서 저를 위한 소고기만찬으로

회식하자고 절대 절대 같이 먹자고 막 보채셔서...ㅋㅋ

 

그렇게 함께 한 회식자리에요

난곡입구 근처에 어떤 고기집인데

거기가 새벽늦게까지도 영업을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이름모를 고기집에 끌려갔고

원래 소고기 회식을 잘 안하는 곳인데

저 때문에 센터장님이랑 대표님이 크게 한턱 쏴주셔서 ㅋㅋ

그 감사한 마음 듬뿍 안고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ㅋㅋ

 

 

 

돼지고기로 시작해서 소고기를 굽고

마지막에 갈비까지 +_+

 

완전 풀코스로 여기 고기집 점령했었네요

저랑 센터장님 대표님 제외하고도

로테이션 회식참석으로 선발팀 후발팀 나뉘었었는데

그 인원만해도 엄청 많거든요

대표님이 무리하신 듯 하긴 하지만

그래도 덕분에 만족스런 회식을 만끽해서 기분 좋았어요 ㅋ.ㅋ

 

요즘 고기구경을 잘 못해요

교정 중인데 잇몸이 눌려 아파서

고기를 못씹어서 못먹거든요...

 

너무 먹고싶습니다 ㅠㅠ

언제쯤 저때처럼 먹방을 할 수 있을까 ㅠㅠ